자동차
4년 만의 신차에 '찬물'···르노의 '젠더 불감증' 논란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야심차게 추진했던 신차 마케팅에 비상이 걸렸다. 사내 홍보 차원에서 올린 유튜브 동영상에 한 직원이 손가락으로 남성 혐오성 표현을 사용한 것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기대를 모았던 신차 '뉴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에도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르노코리아의 사내 홍보 유튜브 채널인 '르노 인사이드'는 지난 6월 27일 해당 채널에 뉴 그랑 콜레오스를 홍보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신차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