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 “갑오년, 위기 극복하며 성장 기회 모색”
2014년 갑오년 신년을 맞은 석유·화학업계들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사업여건이 악화됐다는 공통된 목소리를 내며 강한 위기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업계는 업황부진을 고려해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을 기하라는 주문을 하면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한 도전과 혁신도 빼놓지 않았다.지난 2일 석유·화학업계는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사업여건이 악화 중이고 향후 전망도 불확실하다는 데 같은 목소리를 내며 위기의식을 부각시켰다.박진수 LG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