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컴투스,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 내정

컴투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남재관 사업경영담당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재관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음과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IT 및 게임 업계의 성장을 이끈 경영 전문가로, 지난해 컴투스에 합류했다. 현재 경영 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 전략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여러 계열사와 해외 법인의 관리 및 신규 투자 부문까지 기업 경영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

은행

빈대인 BNK금융 회장 내정자, 그룹 업무보고서 '상생' 당부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지주·계열사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취임 준비에 착수했다. 27일 BNK금융지주는 빈대인 내정자가 지난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빈 내정자는 지주와 부산은행 등 9개 계열사의 경영진을 만나 회사별 주요 현안을 확인하고 전략 과제와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빈 내정자는 불안이 가중되는 국내외 정세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을 언급하며 철저한 위기상황 분석과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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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NH농협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는 손병환 현 회장 후임으로 이 전 실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1959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 미래부 1차관에 이어 박근혜 정부 당시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AXA손해보험 사외이사로 자리한 바 있으며 현재 법무법인 세종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전 실장은 윤석열

[뉴스웨이TV]김주현 여신협회장, 금융위원장 '내정'···"과감히 금융규제 쇄신"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소감 발표 및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내정자 “금융사 CEO·노조와 적극 소통할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시장친화적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금융회사 CEO·노조 등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승범 내정자는 지난 6일 가진 금융위 1급 이상 간부, 주요 국장 등과 티타임에서 “금융사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고 내정자는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가계부채 관리 등 금융안정과 함께 금융발전도 필수적”이라며 “금

정은보 금감원장 내정자 “원칙에 따른 금융 감독과 소비자 보호 총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내정자가 5일 “원칙에 따른 금융 감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금융소비자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 내정자는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는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금융감독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리스크 요인들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금융감독이 추

에어부산, ‘항공 전문가’ 안병석 신임 대표 취임

에어부산은 안병석 신임 대표가 신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안병석 에어부산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중앙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공항서비스지원팀, 중국 푸동공항서비스지점장, 인천공항서비스지점장, 중국 지역 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 본부장을 역임했다. 에어부산은 30여년간 공항, 영업, 인사·노무 등 항공사 주요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안 신임 대표의 취임으로 신종 코로

조성욱 후보자 “공정위, 공정경제 중추 역할할 것”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조성욱 서울대 교수가 “공정위의 여러 역할이 있지만 이번 정부가 공정경제를 추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공정위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9일 서울 남대문로 공정거래조정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경제와 균형발전을 생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문회를 통과하고 공정거래위원장이 된 후 (구체적인 생각을) 말하겠다”며 “지금은 내정자 입장이라 뭐라고

홍남기 내정자 “경제는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가야”(종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9일 “경제부처는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돼 잘 끌고 가야 하지 않나 싶다”며 “내부적으로는 치열하게 토론하고 의견 수렴을 하되, 바깥으로 표출되는 건 통일된 의견이 나오도록 책임지고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오후 경제부총리로 지명된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정책실장과 의견이 다를 때 어떤 리더십을 발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김수현

[프로필]홍남기 경제부총리 내정자⋯경험 풍부한 ‘예산통’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58)을 내정했다. 홍 내정자는 기획예산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주로 예산 분야 업무를 맡으며 ‘예산통’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참여정부와 박근혜정부 때는 각각 청와대에서 일하며 타 부처와의 정책 조정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등학교를 나왔다.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금융증권 분야 석사 학위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