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 열쇠는 ‘모바일·V낸드’
삼성전자가 세계 D램 시장에서 20년여 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향후 PC용 D램 시장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바일 D램 시장에서는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전망도 밝은 편이다.하지만 세계 D램 시장은 오랫동안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면서 부침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되는 낸드플래시에서도 세계 최초 ‘3차원 수직구조’라는 개념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