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식래 서울시의원 “시의회가 서울시정 퇴행 저지해야”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은 17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정의 퇴행을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식래 의원은 “서울시민들은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주민자치의 위축과 시민참여 배제를 우려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의회를 주시하며 응원하고 있다”면서 “주민의 대표인 시의회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호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3년 전 제10대 의회 첫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