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몸집 커진 카카오 노조, 리더십 부재에 뿔났다···김범수 대화 요구
출범 수년 만에 몸집이 비대해진 카카오 노동조합이 공동체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측에 개선을 촉구했다. 당장은 교섭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지만, 계속해서 조정 기미를 보이지 않을 경우, 쟁의도 고려하겠다고 경고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소속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17일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책임과 약속 2023'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서승욱 지회장이 직접 크루유니언의 성장 스토리와 활동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