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기업은행, 사모펀드 등 상품 담당자 모든 통화 녹취
기업은행이 사모펀드 등 상품 영업 담당직원의 모든 통화 내용을 녹취해 보관한다. 디스커버리와 라임 등 사모펀드 불완전사태로 홍역을 앓았던 만큼 현장을 엄격히 관리해 피해를 예방한다는 취지인데, 직원의 인권과 사생활을 존중하는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조치여서 내부적으로 볼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22일 뉴스웨이가 입수한 IBK기업은행 내부 문건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