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신안군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에 구슬땀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8일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함께 압해면 복룡리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배 농가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 영농봉사활동은 농협전남지역본부, 농협목포신안군지부, 압해농협과 신안군 관내 공직자 등 100명이 방면별 6곳으로 나눠 추석명절 전에 배 낙과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태풍 힌남노로 배 낙과 피해를 입은 전세식(61세, 압해면 복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