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안희정 평가한 ‘실’ 박수현, ‘말보단 행동이 먼저인 사람’
‘눌언민행(訥言敏行).’ ‘더듬는 말과 민첩한 행동’이라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로 말을 삼가고 민첩한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들을 지칭할 때 주로 쓰인다. 그리고 이 사자성어와 비슷한 발언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입에서 나왔다. 박수현 전 대변인이 최근 여비서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행보에 대해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박수현 전 대변인의 이러한 평가는 9일 오전 CBS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