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피해간 ‘다나스’···車손해율 한숨 돌린 손보업계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서울 등 수도권을 피해 조기 소멸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 관리에 비상이 걸린 손해보험업계가 한숨을 돌렸다. 올해 세 번째 자동차보험료 인상 여부는 남은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따른 대규모 피해 여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9일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삼성생명,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상위 6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