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지역 미술 세대 간 대화의 장‘( )과 그 이후’展
지역 미술을 단순히 조형적 차원에서만 다루는 것을 넘어, 지역·젠더·세대와의 관계 아래 재구성하는 전시를 통해 서로 간의 간극을 좁히고 ‘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 )과 그 이후’가 23일까지 대인시장 내 지구발전오라에서 열린다. 대인시장 골목을 따라가 비슷비슷해 보이는 가게들 사이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좁다랗고 가파른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미로처럼 펼쳐진 통로들이 나오는데 그 오른편에 지구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