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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 돌입···'첫 상견례'
한국지엠(GM) 노사가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돌입했다.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본관 건물에서 만나 임단협 교섭 첫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안규백 한국GM 노조 지부장 등 노조 측 19명과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등 사측 16명이 참석했다. 안 지부장은 "올해 요구안은 설문조사를 통한 조합원 의견 수렴과 대의원 논의를 토대로 확정됐다"며 "사측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