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나주-담양 2개 면 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로 우애 다져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 소재 2개 면(面)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애를 다졌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봉황면(면장 김양기)과 담양군(면장 고근석) 소속 직원들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교차 기부는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 동기였던 김양기 봉황면장과 김춘묵 고서면 부면장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기부식엔 2개 면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자체의 특색있는 기부 답례품, 역사·문화·관광 시정을 서로 홍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