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이재용·정의선에 김동관까지···韓美 관세협상 '구원투수'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미국으로 출국해 트럼프 행정부의 25% 자동차 관세를 앞두고 한미 관세 협상 지원에 나섰다. 삼성·현대차는 대규모 투자, 한화는 조선업 협력 등 각사별 맞춤 전략을 통해 정부 협상 역량을 보완하고 있다.
[총 5건 검색]
상세검색
재계
이재용·정의선에 김동관까지···韓美 관세협상 '구원투수'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미국으로 출국해 트럼프 행정부의 25% 자동차 관세를 앞두고 한미 관세 협상 지원에 나섰다. 삼성·현대차는 대규모 투자, 한화는 조선업 협력 등 각사별 맞춤 전략을 통해 정부 협상 역량을 보완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태광산업, 조단위 투자로 사업구조 재편···"생존 위한 결정"
태광산업이 섬유와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 대응해 화장품, 에너지,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신사업에 1조5000억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금성 자산이 부족해 조달 자금 마련을 위해 교환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나, 금융감독원의 정정명령 등 논란이 불거진 상황이다.
중공업·방산
[사업보고서 톺아보기]도크 꽉 찼다···조선 3사, 슈퍼사이클 타고 2조 4000억원 넘게 투자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은 국내 조선사들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미 조선소 도크가 꽉 찬 상황에서 계속해서 주문이 빗발치자 국내 조선업계는 올해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19일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빅3' 조선사들의 조선 부문 가동률은 100%를 웃돌았다. 삼성중공업은 1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HD한국조선해양(106.1%), 한화오션(100.2%)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3사의 가동률이 100%를 넘어섰다
재계
[6만km 대장정]지구 '한 바퀴 반'···총수들의 광폭 행보
한국 주요 기업 총수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각각 첨단 기술 협력과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제 관계를 강화했다. 국내외 시장,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며 산업계 불확실성 해소에 나섰다.
채널
정지영 현대百 대표, 2000억원 투자로 공간 경쟁력 강화
현대백화점이 주요 점포의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26일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오프라인 플랫폼의 공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더현대서울, 판교점, 중동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주요 점포에 20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대백화점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점포별로 지역 상권에 특화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수립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