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신비로운 대나무사진에 빠지다
담양군 죽녹원과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펼쳐지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죽녹원 후문 월파관에서는 사진을 통해 대나무의 특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대나무박람회 특별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숲에 스미다」를 주제로 대나무 사진가로 유명한 라규채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이다.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 절개와 비움의 상징인 대나무와 가시적 실체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