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노조, 파업 2달 만에 대리점연합과 첫 대화···원청 개입 요구 여전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23일 CJ대한통운 대리점 연합의 요구를 받아들여 파업 58일 만에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섰다. 택배노조와 대리점 연합 양측 대표단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 농성장에서 만나 면담했다. 택배노조 측에서는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 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 유성욱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 본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대리점 연합 측에서는 김종철 대리점 연합 회장,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