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안전·환경자문위원회 위원장에 김지형 변호사
현대제철은 지난 5월 발족한 안전·환경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지평 김지형 대표변호사(61·사진)를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제철 자문위원회는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사내 제반현황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지형 변호사는 대법원 대법관 출신이다.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