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대통령실 세종 천도설에 집값 '들썩'···대선 정국 수혜지 '급부상'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로 확정된 가운데 세종시 집값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대통령실 세종 '천도론'이 정국 이슈로 부각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위기다. 15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 아파트 거래량은 735건으로, 전월 372건보다 약 9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물은 7817건에서 6818건으로 12.8% 줄었다. 가격 상승폭도 심상치 않다. 세종시 나성동 '나릿재2단지 리더스포레' 전용 99㎡(35층)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