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4분기 불공정거래 16건 조치···"대선 테마주 주의하세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 16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 개인 25명, 법인 19개사를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금융당국은 올해 1분기 대선 테마주의 허위·풍문 유포 등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투자자 피해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적발된 불공정거래 사건은 미공개중요정보이용 3건, 시세조종 2건, 시장질서교란행위 1건, 공매도규제위반 2건, 공시의무위반 8건 등이다. 이 가운데 18명‧4개사는 검찰고발·통보됐고 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