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가스값 유럽수준까지 떨어질 것”
셰일가스의 영향으로 세계 에너지시장이 연쇄적 변화를 겪고 있으며 한국의 가스값도 유럽수준까지 저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김영훈 세계에너지총회(WEC) 공동회장(대성그룹 회장)은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셰일 가스혁명 등으로 에너지 시장은 급변하고 있는데 에너지 국제기구들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에너지시장의 구조적 불균형과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천연가스 가격이 대륙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