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사업’ 1280만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요르단 정부와 ‘연구용원자로 건설사업’에 128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28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 정부청사에서 이마드 나지브 파쿠리(Imad N. Fakhoury) 기획국제협력부 장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지원된 기금은 지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자로의 국제안전 기준이 강화되자, 요르단 연구용원자로에 추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