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지난해 영익 5583억원···전년 53% 증가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5483억원으로 전년보다 53.3%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총 8조1367억원으로 6.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826억원으로 40.5%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40%p 이상 줄어든 248%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2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5.4% 늘었고, 매출은 2조29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순이익은 1123억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