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9℃

  • 인천 10℃

  • 백령 8℃

  • 춘천 10℃

  • 강릉 5℃

  • 청주 11℃

  • 수원 10℃

  • 안동 10℃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11℃

  • 전주 11℃

  • 광주 10℃

  • 목포 9℃

  • 여수 13℃

  • 대구 11℃

  • 울산 9℃

  • 창원 12℃

  • 부산 11℃

  • 제주 12℃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검색결과

[총 10건 검색]

상세검색

삼성중공업 남준우號, 2Q 적자···엔스코와 분쟁에 고심

삼성중공업 남준우號, 2Q 적자···엔스코와 분쟁에 고심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의 고민이 깊다. 최근 연이은 수주 낭보에도 2분기(4~6월) 260억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초 시장에선 연내 흑자 전환 가능성에 주목했으나 미국 선사인 엔스코(Ensco)와의 소송 패소 탓에 내년으로 미뤄야 할 판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 2분기 260여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2분기의 1005억원 영업손실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조선 시황 회복세가 뚜렷한

현대重, 거제 현장실사 돌입···노조는 ‘분할무효’ 투쟁

현대重, 거제 현장실사 돌입···노조는 ‘분할무효’ 투쟁

현대중공업이 3일부터 2주간 대우조선해양 현장 실사를 시도한다. 지난 4월 서류실사를 진행한 데 이은 후속 일정이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사측의 물적분할 의결사항이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대우조선 노조는 실사 저지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무력 충돌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1일 대우조선 인수합병의 첫 단추였던 물적분할을 승인하면서 존속법인 한국조선해양과 신설법인 현대중공업으로 쪼

‘권오갑 복심’ 조영철·주원호, 한국조선해양 이끈다

‘권오갑 복심’ 조영철·주원호, 한국조선해양 이끈다

현대중공업이 물적 분할로 설립하는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의 경영진으로 조영철 재경본부장(부사장)과 주원호 중앙기술원장(전무)을 발탁했다. 이 둘은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함께 대우조선 통합작업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8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조영철 부사장과 주원호 전무는 이달 31일 현대중공업의 물적 분할 임시주주총회에서 한국조선해양의 사내이사로 선

삼성重, 2216억 LNG선 1척 수주···올해만 벌써 8척

삼성重, 2216억 LNG선 1척 수주···올해만 벌써 8척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2216억원(1억9000만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선박의 납기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LNG운반선 8척,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를 수주하며 26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다.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33%를 달성했다. 올해 LNG 선박 수주 흐름은 삼성중공업이 국내 조선 3사 중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손 333억···5분기 만에 적자폭 줄어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손 333억···5분기 만에 적자폭 줄어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33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분기별 적자는 이어졌으나 47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작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은 145억원(30.3%) 줄었다. 특히 전분기(영업적자 1337억원) 대비 1000억원 이상 개선돼 적자 증가세는 5분기 만에 꺾였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분기별 영업적자 폭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7억원(17.5%)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1026억원으로 72.4%(-59

삼성重, 해양플랜트 1조 잭팟···영업적자 탈출 ‘고삐’

삼성重, 해양플랜트 1조 잭팟···영업적자 탈출 ‘고삐’

삼성중공업이 올해 조선업계에서 해양플랜트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해 일감이 끊긴 해양플랜트 수주는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22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와 1조1040억원 규모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1기에 대해 발주처 파트너사와 해당 정부의 승인 조건으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21%에 해당한다. 2022년 3월까지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후 해상유전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대우조선 노조 “매각, 주주 목소리 내달라”···정성립 전 사장 황급히 떠나

[2019주총]대우조선 노조 “매각, 주주 목소리 내달라”···정성립 전 사장 황급히 떠나

“지금 진행되고 있는 매각 자체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매각인지, 정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지 주주 분들이 목소리 내줘야 합니다.” 신상기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장은 29일 대우조선해양 정기주주총회가 끝난 뒤 참석한 주주들을 향해 이같은 발언을 3분여 간 쏟아냈다. 그는 “주총에 참석한 분들은 금액을 떠나 기업가치와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신 분들”이라며 “주주들이 투자한 목적은 분명히 있을 것이고, 거기에 성

현대중 노조 “대우조선 인수 땐 동반부실”···중간지주사 반대

현대중 노조 “대우조선 인수 땐 동반부실”···중간지주사 반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사측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에 강력히 반발하며 전면적인 인수반대 투쟁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2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사 불신을 키우는 밀실합의로 인한 노동자 고용불안 문제, 양사 동반부실 우려 등을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4년간 구조조정으로 3만5000여명이 일자리를 잃어야 했고, 지금도 휴직으로 내몰리며 고용안정을 손꼽아 기

대우조선 인수 제안 받은 삼성重, 검토 착수

대우조선 인수 제안 받은 삼성重, 검토 착수

현대중공업그룹이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한 가운데 삼성중공업의 인수전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또 다른 잠재 매수자인 삼성중공업에도 인수제안서를 전달해 2월말까지 인수 참여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8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산은의 인수제안서 공문을 접수한 이후 사측은 경영진이 회의를 열고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설 연휴 전에 제안서를 전

현대重-산은, 대우조선 주식스왑 택한 이유

현대重-산은, 대우조선 주식스왑 택한 이유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방안 놓고 현대중공업그룹과 중간지주사(조선합작법인)를 세워 주식을 전환하는 방식을 택한 결정이 국가계약법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산업은행이 대우조선 지분을 팔아 현금화할 경우 수입·지출에 변동이 있어 국가계약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번 대우조선 인수 건은 산은의 보유 주식을 중간지주사 주식으로 바꾸는 것이어서 문제가 없어서다. 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