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집, 내일(30일)부터 전체 휴원···어린이집 원장 등 2명 확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이 중 한 명은 어린이집 원장으로 밝혀져 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대전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휴원조치를 내렸다. 29일 오전 기준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대전 112번·113번)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지역 내 감염 재확산 이후 67명째다. 대전 112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자로 전날 확진된 111번 환자의 아내다. 남편의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