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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원미닛]명문대생들의 은밀한 마약 파티
명문대 학생들의 마약 파티가 적발됐습니다. 서울대, 고려대 등 수도권 대학 중심의 수백 명 규모 연합동아리에서 마약을 유통·투약한 것입니다. 이들은 필로폰, 케타민, 합성 대마 등 다양한 종류의 마약을 고급호텔, 놀이공원, 뮤직페스티벌 등의 장소에서 투약했습니다. 이를 주도한 사람은 연합동아리 회장 30대 A씨였는데요. A씨는 처음부터 마약을 목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한 건 아니었습니다. 2021년 동아리를 결성한 이후 2022년 11월 마약을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