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총장 추천제’ 일방 할당···대학 서열화 논란
삼성이 전국 대학에 ‘대학총장 추천제’ 인원을 일방적으로 할당해 대학들을 서열화했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왔다.25일 한국대학신문에 따르면 삼성은 성균관대 115명, 서울대와 한양대 110명, 연세대·고려대·경북대 100명씩 등 전국 대학별로 추천인원을 할당해 통보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 15일 서류전형 부활과 총장추천제를 통해 5000명을 추천받겠다는 내용의 인재 채용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각 대학의 특성화 부문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