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민생 팽개친 정치권에 국민은 절망한다
현오석 경제팀이 국회만 쳐다보고 있다. 국회가 여야의 벼랑끝 정쟁으로 민생활성화 법안을 단 한건도 처리하지 못하면서 현 경제팀의 목소리는 다급해졌다.내년 경제성장률 3.9%로 잡아놓은 정부는 국회에 계류해 있는 각종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며 정치권에 읍소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현 경제팀의 이같은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 추구를 위한 정치게임에만 몰두하고 있다.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정치적 득실에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