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한국언론진흥재단, 독서 캠페인 전개

지마켓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독서 캠페인 ‘독(讀)한 습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독(讀)한 습관은 국내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독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다독 습관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지마켓은 유명 웹툰 작가 강도하씨의 오프라인 강연회를 진행한다. 내달 4일 저녁 7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강도하 작가와의 독한 습관’을 주제로 열린다. 강도하 작가의 책 읽기 습관과 읽기에 대한 노하우 등을 들을 수

도서정가제 앞두고 구매증가로 일부 온라인서점 홈페이지 정체

도서정가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할인 도서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일부 온라인서점의 홈페이지가 마비되거나 정체를 빚고 있다.인터넷서점 예스24의 경우 20일 오전 11시 이후 상당 시간 접속 마비 상태를 보였으며 저녁 6시 40분경부터 한시간 가량 일시적인 서비스 점검에 들어가기도 했으며 알라딘 한 때 접속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는 도서정가제 이후 책값 상승을 우려한 이들의 접속이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예스24의 경우 국내외 간행

도서정가제 시행 D-2··· 출판·인터넷서점株 ‘뜬다’

책값 할인을 규제하는 도서정가제 시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출판 및 인터넷서점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도서정가제 시행이 출혈경쟁을 벌여왔던 출판 및 인터넷 서점들에게 실적반등과 더불어 주가 상승의 발판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예스24는 전일대비 0.55%(40원) 상승한 7250원에 장을 마쳤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지난 8월21일 4555원이었던 주가가 지난 3일 7870원으로 뛰

출판사, ‘위대한 개츠비’ 출혈 경쟁 과열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개봉으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원작소설도 판매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 출판사끼리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위대한 개츠비는 지난주 한국출판인회의가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 문학동네와 민음사 판본이 각각 7,8위에 올랐다. 2주 전 두 판본이 20위권에 나란히 진입한 뒤 일주일 만에 8계단씩 뛰어오른 것이다.세계문학 고전이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오르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특수를 노린 출판사들의 경쟁은 치열했다.민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