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은행 서울 박현남씨 지점장 선임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은 신임 도이치은행 공동지점장으로 박현남 본부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외국계투자은행 중에서 여성 지점장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신임 지점장은 임기를 마치고 홍콩으로 돌아가는 정진욱 지점장의 뒤를 이어 김종갑 지점장과 공동으로 5년 동안 서울지점을 이끈다.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에 따르면 박 지점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1993년 BNP파라바은행 서울지점 입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