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로슈진단, '암·치매' 맞춤 치료 나선다
한국로슈진단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국내 시장에 암·알츠하이머병 등 노인성 질환 진단검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조성호 한국로슈진단 진단검사사업부 전무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단검사가 제시하는 미래 의료와 혁신'을 주제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는 내년 65세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50년 뒤에는 국민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