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임직원, 14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동양증권 임직원들이 오는 14일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철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칭)를 출범시킨다. 10일 동양증권 노동조합에 따르면 비대위는 크게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와 직원협의회 2개 분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 비상대응 TF는 고객 대외협력처, 민원관리처, 분쟁접수처, 기획·홍보·법률지원 등 실무지원을 맡게 된다. 현재 인원과 구성 효율에 대한 기획을 하고 있으며 이번 주내 TF팀이 꾸려질 전망이다.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