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직접 뛰는 정원주 회장···대우건설 동유럽 공략 보폭 넓힌다
대우건설이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업계 안팎에서는 정원주 회장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직접 해외를 돌아다니며 광폭 지원을 펼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 연말부터 원자력 발전 분야의 동유럽지역 진출을 본격화한다. 그간 각국의 현지 업체와 맺은 업무협약(MOU)과 한국수력원자력와 결성한 '팀코리아'가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달 중엔 폴란드 지사도 개설한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