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두산에너빌리티, 3분기 누계 영업익 1조1706억···지난해 실적 추월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37% 줄었으나 올 들어 누계로는 40.3% 증가한 1조1706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매출은 4조15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92%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12조7354억원으로 집계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1061억원을 기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