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날 버리지 마!’ 대변의 재발견
음식을 먹은 뒤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배설물을 ‘대변’이라고 부릅니다. 대변에는 장내 미생물과 음식물 찌꺼기 등 다양한 것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똥’은 더럽고 냄새가 난다는 이미지 때문에 가까이 하기에는 꺼려지는 게 사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쏠쏠한 것이기도 합니다. 인분으로 거름을 만들고, 코끼리와 판다 등 초식동물의 똥으로 종이를 만들거나 말려서 연료로 사용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