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구본무 7주기···뚝심과 끈기 리더십 재조명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7주기가 다가오면서 그의 뚝심과 끈기의 리더십이 재조명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국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려면 그의 '뚝심과 끈기' 정신을 되살리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포트폴리오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내일(20일)은 구 선대회장의 7주기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LG 주요 경영진들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