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해킹한 랩서스, LG전자도 공격···"직원 이메일 주소 일부 유출"
삼성전자와 엔비디아를 해킹한 국제 해커집단 랩서스가 이번에는 LG전자를 공격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랩서스는 텔레그램에 'LG전자 홈페이지의 직원 및 서비스 계정 해시값'이라는 제목의 파일을 공개했다. 랩서스 측은 LG전자가 사용하는 컨플루언스 데이터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임직원 이메일 주소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객 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