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한경연 "韓 사회적자본 지수 107위···투명성 개선 필요"
한국의 사회적 자본 지수가 세계에서 107위로 크게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자본인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와 비영리단체의 투명성이 개선되고 법치주의가 확립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국경제연구원은 9일 '2023 레가툼 번영지수'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레가툼 번영지수란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이 조사, 발표하는 세계번영지수로 경제, 기업 환경, 국가 경영, 교육 등 9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각국에 순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