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먼 “1월 방북 당시 장성택 목격” 주장
지난 1월 북한 김정은 생일 즈음 방북했던 전(前)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방북 당시 지난해 말 처형된 것으로 알려진 장성택을 봤다고 주장했다.5일(현지시간) 로드먼은 공개된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북한에 갔을 때 언론이 김정은의 여자친구를 처형했다”며 “고모부(장성택) 처형해 개의 먹잇감으로 줬다고 떠들어댈 때였는데 그들은 바로 내 뒤에 서 있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