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직격탄 룸살롱·나이트클럽 ‘폐업 속출’
불황에 룸살롱, 나이트클럽, 요정 등 유흥업소의 폐업이 급증하면서 이들 업소에 부과되는 재산세 과세건수도 감소했다.안전행정부가 9일 발간한 ‘지방세통계연람’에 따르면 2012년 룸살롱, 나이트클럽(무도유흥음식점), 요정의 재산세 중과건수는 2만6260건으로 전년 대비 2260건 줄었다. 이들 업소의 재산세 중과건수는 2010년 2만9845건, 2011년 2만8526건으로 매년 감소 추세다.과세건수 감소로 이들 업소의 재산세 역시 2010년 1550억원에서 2011년 1524억원,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