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박성현은 공동 6위
김인경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총상금은 160만달러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인경은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쳐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로는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해 2위인 미국의 렉시 톰프슨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김인경은 지난 6월 숍라이트클래식에서의 우승을 포함해 시즌 2승, LPGA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