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카드뉴스]알고도 못 막은 '中 문화재 참사'···이번에도 오히려 좋을까?
중국 쓰촨성 난장현에 있는 마애불에 누군가 페인트칠을 했습니다. 지난 2021년 발견된 이 마애불은 북위 말기에서 당나라 후기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중국의 고고학 전문가들이 쓰촨성 지역과 중원 북방지역간의 불교문화 및 예술 교류를 밝힐 중요한 증거라고 평가했던 이 마애불. 무려 1400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재가 훼손된 것입니다. 마애불에 페인트를 칠한 사람은, 현지 주민인 왕모 씨 가족의 부탁을 받아 사고를 저질렀습니다. 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