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라탄 멀티골’ 맨유, 사우샘프턴에 3-2 승리
즐라탄이 멀티골을 기록한 맨유가 2017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EFL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사우샘프턴을 상대한 리그 컵 결승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초 커뮤니티 실드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컵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즐라탄은 원톱으로 출전해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트렸고, 2대 2로 맞서던 후반 42분 헤딩 결승골로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즐라탄의 멀티골로 우승을 차지한 맨유는 EFL컵에서 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