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메리바라 '맞손'···LG화학-GM '양극재' 8년간 95만톤 공급 합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메리 바라 GM CEO 회장이 양극재 공급을 위한 포괄적 합의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합의를 통해 LG화학은 2022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톤 이상의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GM과 양극재 공급을 위한 포괄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 이번 합의를 통해 LG화학은 2022년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