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수렁에 빠진 K게임①]‘페그오’ 스노우볼, 확률형 아이템 규제 입법까지
게이머(유저)들의 ‘게임 사랑’에 역대급 실적을 올렸던 게임사들이 사상 최대의 위기에 처했다. 이전 정부 시절 셧다운제 논란에 ‘게임은 문화’라며 게임사를 두둔했던 유저들은 이제 제도적 장치마련이 필요하다며 공격에 나선 것. 이들의 반발은 ‘무작위’ 표현으로 인해 들불처럼 번지다 급기야 변동확률, 특정 아이템 옵션의 중복 불가 설정 이슈 등으로 인해 폭발하며 게임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유저들의 집단 반발은 넷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