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산업, 깜짝실적 테슬라 따라 반등 가능할까
지난해 말 코스피 시장에 화려하게 입성한 명신산업이 5개월째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상장 첫날 ‘따상’ 이후 10거래일 만에 700%(공모가 기준)나 급등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고점 대비 40% 넘게 빠진 상태다. 하지만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명신산업은 지난 27일 전 거래일 대비 3.42% 오른 3만25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21일 기록한 고점(5만1800원)과 비교하면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