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 긴급 청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운동 열기가 전남지역을 넘어 서울·수도권에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목포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 '목사포(木思浦·목포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국도1호선포럼'은 지난 18일 정부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청원서'를 공식 제출했다. 전남지역에서도 최근 무안·목포·해남·영암·함평·영광·완도·진도·신안 등 서남권 9개 시·군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