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 104명, 목포시장에 드리는 성명서 발표
목포시 달리도 주민 등 목포시민 104명은 지난 3일 목포시장에 드리는 성명서를 광주 모 일간지에 게재하고 태양광발전소업체에 개발허가를 내준 뒤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결과 태풍 솔릭에 의해 달리도747번지외 4필지 염전 2만여평이 침수되면서 주민에게 2억여원의 재산피해를 초래한 목포시에 4개 항목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태양광발전소 시공업체가 형질변경해 배수로기능을 없애버린 배수로를 원상 복구해 향후 침수피해를 예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