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식 목포시장 “목포-신안 통합은 시대적 소명”
목포시와 신안군의 행정통합 논의가 지난 2012년 시작된 이후 8년 만에 재개되면서, 양측 지자체장과 시민사회단체의 긍정적 의견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무안반도 통합은 30년간 6차례 추진되었음에도 번번이 무산되었으나, 이번에는 무안군을 제외한 목포시와 신안군의 선통합론이 제기됐다. 김종식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0일 목포포럼이 개최한 신안ㆍ목포 통합에 관한 대토론에 참석해 통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께 했다. 또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