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역 캠프 “당 선관위에 ‘무효표 처리’ 이의 제기할 것”···결선투표 요청 수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가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후보자(정세균·김두관)의 득표를 무효로 처리한 당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낙연 캠프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캠프 소속의원 전원이 긴급회의를 하고 당 대선후보 경선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규정된 절차에 따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만일 당 선관위가 이낙연 캠프의 요청을 받아들이면 누적 50.29%를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