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인사 쇄신 선 긋고 경제올인 천명(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방향을 국민들에게 가감없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은 인사 문제에 끌려가지 않고 경제에 올인하겠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김기춘·문고리 3인방 교체 없다 =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을 앞두고 최대 관심은 과연 그동안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 줄기차게 요구해 온 청와대 인사쇄신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지 여부였다.특히 일명 정윤회 문건 유출, 김영한